월드컵 주경기장 삼성컨소시엄 낙찰/서울시 발표

월드컵 주경기장 삼성컨소시엄 낙찰/서울시 발표

입력 1998-09-22 00:00
수정 1998-09-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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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달 설계확정 즉시 착공/지상 6층 6만3,930석 규모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주경기장 시공사로 삼성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선정됨에 따라 주경기장 건설이 본격화됐다.

서울시는 21일 월드컵주경기장 시공사 입찰 결과 삼성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평점 100점 만점에 87.99점을 얻어 85.45점의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물리치고 주경기장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측은 이번 입찰에서 공사비로 1,733억원을 써냈다.삼성엔지니어링 컨소시엄에는 (주)한양 한국중공업 동양고속 등 4개 업체가 참여했고 삼성에버랜드 삼성전자 이공건축 정림건축 비욘드스페이스 서영기술단 등이 설계를 맡았다.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의 월드컵 주경기장은 대지면적 4만6,700평,건축면적 1만7,770평,연면적 3만8,370평에 가로 243m,세로 206m의 직사각형 형태로 건설된다.

수용인원 총 6만3,930석에 주차 대수는 2,358대이다. 시는 월드컵경기 후에도 주경기장이 주변 상업시설과 한강의 레저시설을 연계하는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상업·체육·문화시설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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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주경기장은 오는 10월 설계와 동시에 착공에 들어가 당초 예정보다 2개월 빠른 2001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金龍秀 기자 dragon@seoul.co.kr>
1998-09-22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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