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10개 계열로 모집/구조조정 수정안 확정

서울대 10개 계열로 모집/구조조정 수정안 확정

입력 1998-09-16 00:00
수정 1998-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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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범·간호대 등 추가 세분화/학부대학 도입은 유지

서울대는 현재의 중학교 3학년이 대학에 들어가는 2002학년도부터 인문,사회,기초과학,응용과학1,응용과학2,음악,미술 등 원칙적으로 7개 대(大)계열로 신입생을 모집하되 응용과학2는 간호대,생활과학대,사범대,농생대등 4개 소(小)계열로 따로 뽑기로 했다.

서울대는 15일 학장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구조조정안 수정안을 확정했다. 수정안은 이번 주 안에 교육부에 제출될 예정이다.

수정안은 지난 5일 합의된 인문,사회,기초과학,공학,응용과학,음악,미술 등 7개 계열별로 학생을 뽑기로 한 당초 구조조정안보다 모집단위가 3개 늘어난 것이다.

그러나 계열별 학부대학을 설치,3학년에 진학할 때 전공을 선택토록 하는 구조조정안의 골격은 그대로 유지토록 했다.

법대 의대가 학부과정에서 사라짐에 따라 대학입시에서 이들 인기학과에 들어가기 위한 과열 경쟁은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 관계자는 “지난 11일 열린 공청회에서 제기된 ‘구조조정안이 학문 분야의 특수성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비판을 부분적으로 수용,이같은 수정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趙炫奭 기자 hyun68@seoul.co.kr>
1998-09-1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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