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주가 폭락세

세계 주가 폭락세

입력 1998-09-11 00:00
수정 1998-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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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클린턴 탄핵 우려 개장초 258P나 급락/스페인 7%­파리 4.5% 빠져… 브라질은 거래 중단

【뉴욕·파리·프랑크푸르트·사웅파울루 AFP 연합 특약】 세계 증시가 동반 폭락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 증시의 주가가 의회의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 탄핵 가능성에 대한 우려감으로 10일(현지 시간) 개장 직후부터 곤두박질쳤다. 다우존스 공업평균지수는 이날 개장초부터 162.20포인트(2.06%) 떨어진 뒤 30분 뒤에는 258.24포인트(3.28%)나 수직 하락,7,606.78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다우 존스지수는 8일 금리 인하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380.53포인트가 폭등했으나 9일에는 전세계로 파급되는 경제위기가 미 경제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우려감으로 155.76포인트 급락세로 반전됐다.

뉴욕증시 관계자들은 이틀째 계속되는 폭락장세는 케네스 스타 검사가 대통령 성추문 보고서를 하원에 제출에 따른 의회의 대통령 탄핵발의 여부 등에 대한 불확실성과 아시아·러시아·중남미로 확산중인 경제위기에 따른 미기업 손실 증대 가능성 등으로 촉발된것으로 분석했다.

유럽 증시도 일제히 자유 낙하하고 있다. 파리 증시는 이날 4.58%가 폭락하며 3,600포인트선이 무너졌고,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는 5.82% 떨어지며 5,000포인트 선이 힘없이 붕괴됐다. 스페인 증시도 무려 7.07%(600.90포인트) 폭락한 7,904포인트를 기록했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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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브라질 사웅파울루 증시의 주가가 10일 전장에서 무려 10%나 폭락하는 바람에 거래가 중단됐다.
1998-09-1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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