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본부 AFP 연합】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9일 유엔 무기사찰단에 대한 협조를 중단한 이라크를 응징하기 위해 지금까지 8년간 시행해 온 대(對) 이라크 제재를 무기한 연장하기로 했다.
안보리 15개 이사국은 이날 만장일치로 채택한 결의에서 이라크가 유엔 무기사찰단에 대한 협력을 동결한 지난 8월5일의 결정을 철회하지 않는 한 오는 10월로 예정된 이라크 제재에 대한 재검토를 취소하고 2개월마다 한번씩 있는 정기 검토도 중단하기로 했다.
안보리 15개 이사국은 이날 만장일치로 채택한 결의에서 이라크가 유엔 무기사찰단에 대한 협력을 동결한 지난 8월5일의 결정을 철회하지 않는 한 오는 10월로 예정된 이라크 제재에 대한 재검토를 취소하고 2개월마다 한번씩 있는 정기 검토도 중단하기로 했다.
1998-09-1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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