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이 10% 이상의 감소세 행진을 이어가며 올해 수출 누계액이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산업자원부가 1일 발표한 8월중 수출액은 99억달러로,지난해 8월보다 10.8%가 감소했다.이에 따라 올들어 8월까지의 수출 총액도 872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881억달러보다 1.0% 줄었다.
올해 수출은 지난 58년 -25.9%를 기록한 이후 40년만에 처음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특히 지난 7월 18년 만에 처음으로 -13.9%를 기록한 이후 10% 이상의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어 수출을 되살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8월중 무역수지는 수입이 37.5% 감소한 72억달러에 그친 덕에 27억달러 흑자를 냈다.이로써 올 흑자 총액은 254억달러가 됐다.
8월의 수출부진은 아시아 시장의 계속된 침체와 러시아의 모라토리엄 선언,국내 수출산업 기반 약화 등의 요인과 함께 현대자동차 노사분규에 따른 수출차질(1억6,700만 달러)도 한 몫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陳璟鎬 기자 kyoungho@seoul.co.kr>
산업자원부가 1일 발표한 8월중 수출액은 99억달러로,지난해 8월보다 10.8%가 감소했다.이에 따라 올들어 8월까지의 수출 총액도 872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881억달러보다 1.0% 줄었다.
올해 수출은 지난 58년 -25.9%를 기록한 이후 40년만에 처음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특히 지난 7월 18년 만에 처음으로 -13.9%를 기록한 이후 10% 이상의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어 수출을 되살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8월중 무역수지는 수입이 37.5% 감소한 72억달러에 그친 덕에 27억달러 흑자를 냈다.이로써 올 흑자 총액은 254억달러가 됐다.
8월의 수출부진은 아시아 시장의 계속된 침체와 러시아의 모라토리엄 선언,국내 수출산업 기반 약화 등의 요인과 함께 현대자동차 노사분규에 따른 수출차질(1억6,700만 달러)도 한 몫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陳璟鎬 기자 kyoungho@seoul.co.kr>
1998-09-0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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