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실·국별 직원 업무평가제/올해말 첫 평가작업 계획

서울시 실·국별 직원 업무평가제/올해말 첫 평가작업 계획

조덕현 기자 기자
입력 1998-08-31 00:00
수정 1998-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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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30일 실·국장이 소속 과·계장 및 직원들에 대한 팀 및 개인별 업무성적을 평가,인사에 반영하는 ‘실·국별 업무평가제’를 도입키로 하고 올해말 첫 평가작업을 벌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는 평가결과에 따라 평점이 낮은 직원에 대해서는 실·국장이 인사조치를 할 수 있는 권한을 주고 ‘필요없거나 통폐합의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는 과·계의 경우 실·국장 책임 아래 해당 부서를 없앨 수 있는 조직개편 권한도 함께 부여할 방침이다.

업무평가는 조직개편으로 최근 서울시에 팀제가 도입된 점을 감안,해당 실. 국장이 우선 각 팀별로 평가를 내린 뒤 직원 개인에 대한 업무성적을 평가하는 ‘이중평가방식’을 취하게 된다.예를 들어 특정 팀에 A평점이 내려질 경우 팀원 모두에게 같은 평점이 주어지며 이들 직원은 다시 개별적으로 평가를 받게 된다.

직원 개인에 대한 평가는 평가대상 당사자의 차상급자 2명,즉 국장의 경우 1급 관리관인 실장과 부시장이,과장은 실장과 국장 등 2명이 평가요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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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업무평가가 도입됨으로써 앞으로 직원들 사이에 높은 평점을 받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는 등 시정에 대한 경영마인드 도입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曺德鉉 기자 hyoun@seoul.co.kr>

1998-08-31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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