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시·도 이달말 7,715명 감원/지방구조조정 새달 시행

16개 시·도 이달말 7,715명 감원/지방구조조정 새달 시행

입력 1998-08-29 00:00
수정 1998-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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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국91과 감축… 서울 1,622명 최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제1차 지방구조조정 계획에 따라 전국 16개 시·도가 이달말까지 48국(局) 91과(課)를 감축하여 모두 7,715명의 공무원을 줄이기로 했다.

조직감축이 계획대로 이루어지면 현재 196국 759과,7만 3,640명인 16개 시·도의 기구와 정원은 148국 668과,6만 5,925명으로 줄어들게 된다.

행정자치부는 각 시·도에서 평균 3국 5.7과를 감축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안을 최근 확정,9월부터 시행하게 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감축분은 시·도의 본부조직으로 시·군·구의 구조조정분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또 서울과 경기·대전은 9월중 사업소 등의 정원을 추가로 줄일 계획이어서 감축되는 시·도 공무원의 총수는 이보다 다소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서울이 5국 9과,1,622명을 줄여 개혁에 가장 의욕을 보였고, 부산이 3국 8과,716명 감축으로 뒤를 이었다.

또 대구가 3국 6과,606명,경기가 2국 5과,603명을 줄이기로 했다.경기는 당초 3국 8과를 감축할 계획이었으나 인구가 많고,주민대부분이 도시지역에서 거주하고 있다는 지역적 특성을 인정하여 감축 규모가 다소 줄어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울산은 국을 10개에서 9개로 1개를 줄이나,과는 32과에서 34과로 오히려 2개를 늘리는 한편 정원도 현재대로 1,890명을 유지한다.<徐東澈 기자 dcsuh@seoul.co.kr>
1998-08-29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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