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노동조합이 정리해고 강행을 이유로 현대자동차의 기아 인수에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기아 노조는 24일 “현대의 기아 인수는 기아 직원의 고용을 위협할 수 있어 25일 서울 본사에서 현대의 인수에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아 노조는 이와 함께 현대 대우 삼성 포드 등 기아 입찰에 나선 4개 업체에 고용문제와 기아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합동 공개 질의 및 토론회’를 제안했다.이에 대해 삼성은 긍정적인 반응을,현대와 포드는 고려해 보겠다고 했으나 대우는 입찰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기아 노조는 “근로자 대표인 노조가 응찰업체들의 향후 계획을 정확히 파악,조합원들에게 이해시킴으로써 업체들이 기아를 원활히 인수하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金泰均 기자 windsea@seoul.co.kr>
기아 노조는 24일 “현대의 기아 인수는 기아 직원의 고용을 위협할 수 있어 25일 서울 본사에서 현대의 인수에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아 노조는 이와 함께 현대 대우 삼성 포드 등 기아 입찰에 나선 4개 업체에 고용문제와 기아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합동 공개 질의 및 토론회’를 제안했다.이에 대해 삼성은 긍정적인 반응을,현대와 포드는 고려해 보겠다고 했으나 대우는 입찰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기아 노조는 “근로자 대표인 노조가 응찰업체들의 향후 계획을 정확히 파악,조합원들에게 이해시킴으로써 업체들이 기아를 원활히 인수하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金泰均 기자 windsea@seoul.co.kr>
1998-08-25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