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28일 기아 및 아시아자동차에 대한 금리인하 등의 부채상환 조건을 조정한 결과 빚 탕감 규모는 금융기관 차입금(9조5,698억원)의 46.1%에 해당하는 4조4,07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두 회사가 다른 계열사에 선 지급보증과 아시아자동차에 대한 출자전환액(2,473억원)까지 합하면 기아 및 아시아자동차의 부채 탕감액은 총 6조5,598억원(탕감율 55.3%)으로 늘어나게 됐다. 회사별 탕감액은 기아자동차의 경우 차입금 3조334억원을 포함해 5조1,018억원,아시아자동차는 차입금 1조3736억원과 출자전환액을 포함해 1조4,580억원 등이다.
산은은 지난 24일 채권금융기관 대표자 회의를 열어 담보있는 채권의 경우 참석자의 90% 이상,무담보채권은 75% 이상의 찬성으로 부채 상환조건 조정방안을 결정했다고 밝혔다.<吳承鎬 기자 osh@seoul.co.kr>
산은은 지난 24일 채권금융기관 대표자 회의를 열어 담보있는 채권의 경우 참석자의 90% 이상,무담보채권은 75% 이상의 찬성으로 부채 상환조건 조정방안을 결정했다고 밝혔다.<吳承鎬 기자 osh@seoul.co.kr>
1998-07-2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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