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문화활동 지원 강화/정부 5개년 계획 확정

청소년 문화활동 지원 강화/정부 5개년 계획 확정

입력 1998-07-29 00:00
수정 1998-07-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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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 6,698억 마련… 직업훈련도 확대/청소년 15명으로 위원회 구성… 정책에 직접 참여

앞으로 청소년 창작문화 예술제 등 청소년 문화활동에 대한 지원이 강화되고 지역·국가간 청소년 교류가 확대된다.또 청소년의 직업 및 자립능력 향상을 위해 각종 직업훈련·직업상담 등에 대한 지원도 강화된다.

정부는 28일 金鍾泌 총리서리 주재로 청소년육성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청소년 육성 5개년 계획’을 확정하고 오는 8월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계획안을 수립한 申樂均 문화관광부 장관은 “청소년 육성 5개년 계획은 지금까지 정책의 대상이었던 청소년을 정책 입안과 시행의 주체로 바꾼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따라서 앞으로 청소년 정책 입안은 청소년들을 직접 참여시켜 그들의 시각으로 다루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문화부는 청소년 15명으로 청소년위원회를 구성해 청소년 정책에 직접 참여하도록 하고 ‘사이버 청소년 의회’를 구성,PC통신 등을 이용해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다.

청소년위원회와 사이버청소년 의회 등은 점차 각 청소년시설과 단체에도 설치,청소년들이 주인역할을 해내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문화부는 이같은 시설 확충과 운영 효율화를 위해 2002년까지 국고 2,533억원과 청소년 육성기금 409억원,지방양여금 794억원,지방비 2,007억원과 민자 955억원을 유치해 모두 6,698억원의 자금을 마련키로 했다.

박희정 서울시의원, 금하로·탑골로 반복 교통사고 근본 대책 마련 공론장 참석

급경사 구간인 금하로와 탑골로의 반복되는 교통사고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논의가 본격화됐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박희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은 지난 24일 ‘마을신문 금천 in’에서 개최한 ‘월간이슈살롱’ 시민 공론장에 발제자로 참석했다. 이번 공론장에서는 최근 1년간 금하로와 탑골로에서 빈번히 발생한 사고 사례를 면밀히 분석하고, 현재 진행 중인 교통안전 개선 사업과 함께 향후 추진할 중·장기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서울시는 시비 1억 5000만원을 투입해 ▲금하로 급경사 구간의 안전 시설물 정비 ▲탑골로 가드레일 보강 ▲화물차 통행 제한 안내표지판 설치 등 교통안전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금천구는 구 예산을 투입해 무인 단속카메라를 추가로 설치하고, 도로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전문 용역을 추진한다. 또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상습적인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근본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공론장에서는 단순한 시설 보강만으로는 사고를 완전히 막기에 역부족이라는 목소리가 높았다. 주민들은 사후 수습보다 예방 중심의 안전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했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실질적인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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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는 또 청소년들의 건전 육성은 학교 교육과 유기적 연계체제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해 현행 입시위주의 주입식 교육 관행의 근본적인 개선과 청소년 1인 1단체 가입 활성화를 추진해주도록 교육부에 요구했다.<郭永玩 기자 kwyoung@seoul.co.kr>
1998-07-2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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