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공관 5곳 폐쇄/주재관도 50명 감축/8월까지… 직제안 의결

해외공관 5곳 폐쇄/주재관도 50명 감축/8월까지… 직제안 의결

입력 1998-06-24 00:00
수정 1998-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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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말까지 주 우루과이 카메룬 잠비아 유고 대사관과 주 젯다 총영사관 등 5개의 공관이 폐쇄된다.주 벨기에 대사관은 주 EU대표부와 통합되고 주재관 50명이 감축된다.

정부는 23일 과천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외교통상부 직제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부처 별로 줄어드는 주재관 수를 보면 문화관광부가 19명으로 가장 많다.산업자원부는 9명,재정경제부는 5명이다.과학기술부 농림부 노동부 건설교통부 해양수산부 등은 각 2명씩이다.통일부 행정자치부 보건복지부 공정거래위 조달청 국세청 관세청은 각 1명씩을 줄인다.

직급별로는 2급 3명, 3급 24명,4급 15명,5급 9명 등이다.<朴賢甲 기자 eagleduo@seoul.co.kr>

1998-06-24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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