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건설이 리비아 대수로공사 2단계의 추가 공사를 사실상 수주,오는 10월 착공한다.
동아건설은 19일 리비아 정부로부터 2단계 대수로 공사(61억8,000만달러)의 추가 공사 중 1차분 공사에 필요한 자재구매 지시를 공식 접수했다고 밝혔다.동아건설 관계자는 “리비아 정부의 이같은 통보는 총 13억달러 규모의 2단계 추가공사를 사실상 동아 측에 맡기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전했다.
1차분 공사는 북쪽 타루나∼서쪽 아부진안의 2단계 151㎞구간 가운데 28.24㎞ 구간에 송수관 건설을 확대하고 관정을 추가로 개발하는 것으로 공사 금액은 1억1,500만달러다.내년 3월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高炳佑 동아건설 회장은 오는 7월 13일 申復泳 서울은행장,洪世杓 외환은행장 등과 함께 리비아를 방문,3단계 1차분 공사(13억달러) 수주를 위한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朴建昇 기자>
동아건설은 19일 리비아 정부로부터 2단계 대수로 공사(61억8,000만달러)의 추가 공사 중 1차분 공사에 필요한 자재구매 지시를 공식 접수했다고 밝혔다.동아건설 관계자는 “리비아 정부의 이같은 통보는 총 13억달러 규모의 2단계 추가공사를 사실상 동아 측에 맡기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전했다.
1차분 공사는 북쪽 타루나∼서쪽 아부진안의 2단계 151㎞구간 가운데 28.24㎞ 구간에 송수관 건설을 확대하고 관정을 추가로 개발하는 것으로 공사 금액은 1억1,500만달러다.내년 3월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高炳佑 동아건설 회장은 오는 7월 13일 申復泳 서울은행장,洪世杓 외환은행장 등과 함께 리비아를 방문,3단계 1차분 공사(13억달러) 수주를 위한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朴建昇 기자>
1998-06-2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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