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 열병합발전소 건설에 자본금 형식 조달/日 마루베니美 K&M社서 참여
쌍용건설은 11일 시화 열병합발전소 건설에 4억달러 규모의 외국자본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쌍용은 최근 산업자원부로부터 민자사업으로 허가를 받은 시화 국가산업단지 집단에너지 공급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일본의 마루베니와 미국의 K&M사를 통해 자본금과 차입금 형식으로 4억달러를 조달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쌍용건설은 이날 마루베니,K&M과 함께 본사에서 기본합의서(MOU)를 체결하고 사업주체가 될 합작법인 서해에너지(주)에 대한 자본참여 및 역할분담 방안에 합의했다.
자본참여 비율은 쌍용건설 34%,마루베니와 K&M 각각 33%이며 쌍용이 사업권 획득과 설계,자재구매,시공을 맡는다.마루베니가 주요 기자재를 공급하고 K&M은 컨설팅을 담당하기로 했다.<朴建昇 기자 ksp@seoul.co.kr>
쌍용건설은 11일 시화 열병합발전소 건설에 4억달러 규모의 외국자본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쌍용은 최근 산업자원부로부터 민자사업으로 허가를 받은 시화 국가산업단지 집단에너지 공급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일본의 마루베니와 미국의 K&M사를 통해 자본금과 차입금 형식으로 4억달러를 조달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쌍용건설은 이날 마루베니,K&M과 함께 본사에서 기본합의서(MOU)를 체결하고 사업주체가 될 합작법인 서해에너지(주)에 대한 자본참여 및 역할분담 방안에 합의했다.
자본참여 비율은 쌍용건설 34%,마루베니와 K&M 각각 33%이며 쌍용이 사업권 획득과 설계,자재구매,시공을 맡는다.마루베니가 주요 기자재를 공급하고 K&M은 컨설팅을 담당하기로 했다.<朴建昇 기자 ksp@seoul.co.kr>
1998-06-12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