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증권사 특별검사/후순위 채권 불법발행 막게/증감원

18개 증권사 특별검사/후순위 채권 불법발행 막게/증감원

입력 1998-06-11 00:00
수정 1998-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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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감독원은 10일 대우 쌍용 신한 삼성 SK 보람 등 18개 증권사에 대해 후순위 채권 발행과 관련,16일까지 특별검사를 벌인다.

증감원은 증권사가 후순위채를 발행하면서 담보제공이나 채무보증 등 불법행위를 하고 있다고 보고 적발시 관련 임·직원을 문책하기로 했다.

후순위채는 순자본에 포함돼 발행때 재무건전성을 높여 주지만 담보제공등을 하게 되면 순수한 채무로 잡혀 재무건전성이 낮아진다.금감위는 후순위 채권을 편법으로 매입한 보험사나 은행에 대해서도 검사할 방침이다.

이번 검사결과 편법으로 후순위채를 발행한 증권사는 구조조정 과정에서 재무 건전성을 정밀하게 검토받게 된다.

증권사 부실판정 기준은 자산·부채비율과 영업용 순자본 비율 등이다.<白汶一 기자 mip@seoul.co.kr>

1998-06-1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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