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姜錫珍 특파원·싱가포르 AFP 연합】 일본 엔화의 약세가 지속되는 등 아시아 국가들의 통화가치 하락세가 2일 계속됐다.
이날 도쿄외환시장에서는 국내 경기침체에 따른 비관적인 전망과 장기금리의 사상 최저치 경신 등으로 엔저(低)가 이어져 환율이 한때 139.75엔까지 상승,140엔선을 위협했다.
이후 소폭 반등해 결국 달러당 138.92엔에 폐장됐다.
말레이시아 링기트화도 전날의 달러당 3.9250링기트에서 속락,3.9400링기트로 폐장됐고 인도네시아 루피아화 역시 전날의 달러당 1만1,550 루피아보다 하락한 1만1,700루피아로 거래를 마감했다.
주식가격이 10년만에 최저를 기록한 태국에서는 바트화가 전날보다 0.65바트 떨어진 달러당 42.20바트로 장을 마감했고 타이완달러도 전날의 달러당 34.230타이완달러에서 34.339타이완달러로 약세를 면치 못했다.
이날 도쿄외환시장에서는 국내 경기침체에 따른 비관적인 전망과 장기금리의 사상 최저치 경신 등으로 엔저(低)가 이어져 환율이 한때 139.75엔까지 상승,140엔선을 위협했다.
이후 소폭 반등해 결국 달러당 138.92엔에 폐장됐다.
말레이시아 링기트화도 전날의 달러당 3.9250링기트에서 속락,3.9400링기트로 폐장됐고 인도네시아 루피아화 역시 전날의 달러당 1만1,550 루피아보다 하락한 1만1,700루피아로 거래를 마감했다.
주식가격이 10년만에 최저를 기록한 태국에서는 바트화가 전날보다 0.65바트 떨어진 달러당 42.20바트로 장을 마감했고 타이완달러도 전날의 달러당 34.230타이완달러에서 34.339타이완달러로 약세를 면치 못했다.
1998-06-0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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