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에 개봉한 민족영화 1호
‘민족 영화 1호’로 꼽히고 있는 ‘아리랑’ 필름이 빠르면 올해안에 우리나라 영화팬에 선뵐 예정이다.
‘아리랑’은 우리나라 영화의 선구자이며 독립운동가인 춘사(春史) 羅雲奎 선생이 제작,1926년 10월 개봉한 항일(抗日) 무성(無聲)영화다.
국민회의 金元吉 정책위의장은 29일 “일제에 의해 강제 폐기된 것으로 알려진 ‘아리랑’ 필름이 현재 일본인 영화필름 수집가인 아베씨(82)가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일본 정부와 협의,필름의 연내 반환을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金의장은 “아베씨는 아리랑 등 지난 20년부터 45년 해방때까지 제작된 60여점의 우리나라 영화 필름을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소개하고 “金大中 대통령이 일왕에게 이 필름의 반환을 요청하면 돌려줄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여권은 오는 10월로 예정된 金대통령의 일본 방문에 맞춰 일본의 대중문화 개방문제와 연계,이 필름의 반환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柳敏 기자 rm0609@seoul.co.kr>
‘민족 영화 1호’로 꼽히고 있는 ‘아리랑’ 필름이 빠르면 올해안에 우리나라 영화팬에 선뵐 예정이다.
‘아리랑’은 우리나라 영화의 선구자이며 독립운동가인 춘사(春史) 羅雲奎 선생이 제작,1926년 10월 개봉한 항일(抗日) 무성(無聲)영화다.
국민회의 金元吉 정책위의장은 29일 “일제에 의해 강제 폐기된 것으로 알려진 ‘아리랑’ 필름이 현재 일본인 영화필름 수집가인 아베씨(82)가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일본 정부와 협의,필름의 연내 반환을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金의장은 “아베씨는 아리랑 등 지난 20년부터 45년 해방때까지 제작된 60여점의 우리나라 영화 필름을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소개하고 “金大中 대통령이 일왕에게 이 필름의 반환을 요청하면 돌려줄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여권은 오는 10월로 예정된 金대통령의 일본 방문에 맞춰 일본의 대중문화 개방문제와 연계,이 필름의 반환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柳敏 기자 rm0609@seoul.co.kr>
1998-05-30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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