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 월드컵 구장 긴급입찰 정보/입찰 참가자격

상암동 월드컵 구장 긴급입찰 정보/입찰 참가자격

김태균 기자 기자
입력 1998-05-29 00:00
수정 1998-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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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 도급액 3,810억원 이상 업체 38곳/서울시 “동아건설 등 경영난 기업 제외”

월드컵 주경기장 건설 일정이 28일 확정됨에 따라 건설업계가 2,000억원대 규모의 ‘대어급 공사’를 놓고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이번에 시행될 1,905억원 짜리 공사의 입찰 자격은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액(도급한도액)이 3,810억원 이상인 업체로 한정돼 있다.

여기에 해당하는 업체는 시공능력평가액이 4조1,805억원인 현대건설,3조6,900억원인 대우 등 모두 38곳.

그러나 IMF 한파로 많은 건설업체들이 부도와 경영난 등에 시달리고 있어 대상 업체들은 몇몇 초대형 건설사로 폭이 좁혀지고 있다.

서울시는 △부도가 난 뒤 다른 회사에 넘어간 업체 △현재 부도가 나 화의나 법정관리를 신청한 업체 △경영난에 시달리는 업체 등은 고려대상에 제외해 줄 것을 조달청에 통보해놓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국민적 관심이 높은 공사인 만큼 조금이라도 문제가 있는 업체는 시공사로 선정될 수 없을 것”이라면서 “동아건설 한보 한신공영 청구 한라건설 우성건설 기산 등은업체 선정 초기 단계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입찰 자격을 갖춘 38개 건설업체는 다음과 같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서울별빛명소’ 흑석수변길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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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05-2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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