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代가 그리는 우리의 ‘첫사랑’

10代가 그리는 우리의 ‘첫사랑’

입력 1998-05-15 00:00
수정 1998-05-1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가정의 달 5월 막을 올리는 극단 아리랑의 ‘첫사랑’(15일∼7월12일·서울 동숭동 소극장 아리랑)은 현대사회에서 어느때보다 존재태가 위태로워진 청소년들의 ‘우리만의 세상’을 들여다본 연극이다.

주축인물은 수진과 민석.고등학교 풍물반에서 만난 사이.그중 수진이 갑자기 발생한 학교 절도사건에 말려들면서 둘사이가 외부에 드러나는데 아무도 그들의 순수함을 곧이 믿지 않는다.부모손에 이끌려 민석은 전학가지만 새학교의 입시위주 교육에도 숨이 막힌다.옆 친구들에게 장구를 가르치며 비밀스런 세상을 꿈꿔가던 차에 학교의 비인간적 처사에 항의하다 외출금지 처분을 당한다.친구들은 위기에 처한 수진과 민석을 공감하며 다리놓기에 나서는데….

극단 대표 방은미씨가 연출,희곡을 맡고 민석역에 함은호·김경락,수진역에 오연실 등이 출연한다.예술감독 김명곤.화∼목 하오 7시30분,금 하오 4시30분·7시30분,토 하오 4시·7시,일·공휴일 하오 3시·6시,월 쉼.741­6069.<孫靜淑 기자>

1998-05-15 1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