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명 탄 페루 軍수송기 밀림 추락/생존자 13명 구조

87명 탄 페루 軍수송기 밀림 추락/생존자 13명 구조

입력 1998-05-07 00:00
수정 1998-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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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 AFP 연합】 승객과 승무원 등 87명을 태우고 5일 밤(현지시간) 페루 북부지역 정글에 추락한 페루 군수송기에서 13명이 구조됐다고 사고기를 전세낸 미국 옥시덴털 석유회사가 6일 발표했다.아직 74명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았다.

사고를 낸 보잉 737 군수송기는 이날 오전 수도 리마 동북쪽 1천㎞ 이키토스에서 승객 79명과 승무원 8명을 태우고 적도 부근 안도아스 유전으로 향하던 중 착륙직전 추락했다고 옥시덴털측은 밝혔다.

승객은 대부분 안도아스 유전에서 일할 옥시덴털측 종업원과 하청업체 고용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옥시덴털측은 생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색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1998-05-0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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