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姜錫珍 특파원】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중앙은행)은 지난달 9∼10일 양일간 엔화약세 저지를 위한 외환시장 개입에 사상 최대 규모인 2백여억달러를 투입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1일 보도했다.
이같은 개입액은 일본이 지난 3월말 현재 보유하고 있는 약 2천2백36억달러에 달하는 외환보유고의 10%에 해당하는 것으로,일본 통화당국은 단 이틀간에 이를 사용했다.
그러나 이같은 개입으로 지난달 10일 1달러당 엔화환율이 한때 127엔대까지 하락하기도 했으나 이후 132엔대로 복귀하는 등 별다른 효과는 거두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은행이 30일 발표한 4월의 자금수급실적에 따르면 시장에서 외환자금특별회계에 유입된 자금이 2조7천7백50억엔으로,거의 전액이 9∼10일 이틀간의 달러 매각대금이다.이를 달러당 130엔으로 환산할 경우 약 2백13억달러에 달한다는 것이다.
이 금액은 캐나다의 외환보유고에 맞먹는 것은 물론 인도네시아와 호주의 보유고를 웃돈다고 닛케이는 밝혔다.
이같은 개입액은 일본이 지난 3월말 현재 보유하고 있는 약 2천2백36억달러에 달하는 외환보유고의 10%에 해당하는 것으로,일본 통화당국은 단 이틀간에 이를 사용했다.
그러나 이같은 개입으로 지난달 10일 1달러당 엔화환율이 한때 127엔대까지 하락하기도 했으나 이후 132엔대로 복귀하는 등 별다른 효과는 거두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은행이 30일 발표한 4월의 자금수급실적에 따르면 시장에서 외환자금특별회계에 유입된 자금이 2조7천7백50억엔으로,거의 전액이 9∼10일 이틀간의 달러 매각대금이다.이를 달러당 130엔으로 환산할 경우 약 2백13억달러에 달한다는 것이다.
이 금액은 캐나다의 외환보유고에 맞먹는 것은 물론 인도네시아와 호주의 보유고를 웃돈다고 닛케이는 밝혔다.
1998-05-0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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