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새달 한국신용등급 조사/재경부·韓銀 방문

S&P,새달 한국신용등급 조사/재경부·韓銀 방문

입력 1998-04-22 00:00
수정 1998-04-2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환율·금리·통화 중점

미국의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 앤 푸어스(S&P)가 다음 달중순 우리나라를 방문,국가 및 금융기관에 대한 신용조사를 벌인다.

21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S&P는 다음 달 11일을 전후해 재경부와 한국은행 등을 방문,환율과 금리 통화 등 최근 경제상황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S&P는 이번 방한 중에는 투자부적격 신용등급인 BB+를 조정하지 않을 계획이다.그러나 3개월마다 신용등급 또는 전망을 재조정해 온 관례에 따라 6월쯤 조사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S&P는 산업·수출입 등 국책은행과 신한 등 일부 시중은행과 종금사도 방문,자기자본과 수익성 등 자산건전성을 조사한다.

S&P는 현재 산업·중소기업·수출입 등 국책은행은 국가 신용등급과 같은 BB+,신한·장기신용은행과 한불종금은 한등급 낮은 BB,한일·조흥·부산은행은 국가 신용등급보다 3등급 낮은 B로 평가하고 있다.<白汶一 기자>
1998-04-22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