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주경기장 선정 2주일 연기

월드컵 주경기장 선정 2주일 연기

입력 1998-04-18 00:00
수정 1998-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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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政賢 기자】 정부는 17일 세종로청사에서 金鍾泌 총리서리 주재로 2002년 월드컵지원대책회의를 열어 월드컵 주경기장 선정문제를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선정작업을 2주일 연장하기로 했다. 문화관광부와 서울시는 전문가들로 조사단을 다시 구성해 상암동 경기장신축,잠실 종합경기장과 인천 문학경기장의 활용 등 3가지 방안을 놓고 경제성·안전성 등에 대한 조사를 2주일동안 벌일 예정이라고 申樂均 문화관광부장관이 회의를 마친뒤 전했다.

회의에서 정부측은 상암동 경기장 신축에 반대하는 입장이었으며 서울시측은 상암동 경기장 신축이든 잠실경기장 개·보수든 월드컵경기가 서울에서 치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서울시와 축구협회측은 상암동 경기장 신축에 당초 예상보다 훨씬 적은 2천억원 미만의 비용이 든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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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23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잠실고 학급 증설을 위한 학부모 토론회’가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은 잠실고 학급 증설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혀 학급 확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토론회는 잠실고 학급 증설의 타당성을 점검하고, 고교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도입 속에서 소규모 학교가 마주한 구조적 한계를 짚어보는 자리였다.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홍후조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고,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 한국교육개발원 이승호 학교·제도연구실장, 잠실고 박라진 학부모회장, 서울시교육청 김오영 학교지원과장이 패널로 토론에 동참했다. 현장 축사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 이희원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서울시교육청 김덕희 행정국장이 맡았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교육위원의 사회로 같은 당 선정환·김현우 의원도 자리를 함께해, 잠실고의 교육 환경 개선을 두고 여야가 초월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발제에 나선 홍후조 교수는 학생들의 실제 진학 수요에 발맞추어 학급 수를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등 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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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문화관광부는 지난 13일 실시한 잠실경기장과 문학경기장에 대한 실사조사 결과와 대안을 3가지씩 보고했으나 모두 안전성과 기술성에 문제가 지적됐다.

1998-04-1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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