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수석부총재 內訌/TJ 金龍煥씨 옹립에 金復東씨 반발

자민련 수석부총재 內訌/TJ 金龍煥씨 옹립에 金復東씨 반발

박대출 기자 기자
입력 1998-04-16 00:00
수정 1998-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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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大出 기자】 자민련 수석부총재 자리를 놓고 신경전이 치열하다.충청과 대구·경북 세력이 샅바싸움을 벌이는 두 축이다.‘수도권공천’을 놓고 양쪽지도자가 ‘수중전’을 벌인 바 있다.이번도 서로가 자존심을 건 2차 대결양상이다.

朴泰俊 총재는 최근 ‘8인협의회’의 자민련 대표를 金復東 수석부총재에서 金龍煥 부총재로 바꿨다.지역으로 보면 대구·경북에서 충청으로의 이동이다.명예총재인 金鍾泌 총리서리의 입김이 강해질 것임을 예고하는 대목이다. 金수석부총재는 즉각 부총재를 사퇴했다.그러자 충청권 세력은 金龍煥 부총재를 수석부총재로 옹립하려고 분주하다.“金부총재는 金大中 대통령의 재경부장관 제의를 거절했다.국민회의를 상대로 당 이익을 확실히 챙길 수 있는 적임자”라는 논리를 곁들이고 있다. 반면 金 전 수석부총재측 저항은 거세다.그는 “수석부총재 자리는 신민당과의 합당 때 신민계에 보장된 것”이라고 버티고 있다.朴哲彦 부총재나 韓英洙 부총재를 후임으로 배수의 진을 쳤다.

이종민 서울시의원 “좋은 사업일수록 더 세심하게”… ‘더 아름다운 결혼식’ 이용편의·공정성 개선 촉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종민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제340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서울시 여성가족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공공예식장 사업인 ‘더 아름다운 결혼식’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도, 예약 편의성과 협력업체 배정의 공정성, 실제 예식비용 관리 등 이용자 중심의 운영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공원과 한옥, 문화시설 등 서울의 공공공간에서 자신만의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2024년 155건이던 예식 실적이 2025년 280건으로 늘었고 2026년 563건, 2027년 631건의 예약이 확정되는 등 사업이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먼저 원하는 날짜에 예약할 수 있는 예식장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기 어렵고 장소마다 예약 상태 표시 방식이 제각각이라며, 날짜별 가용 장소와 수용인원, 주차 및 피로연 가능 여부, 비용 등을 일목요연하게 비교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함께 취소 일정 공석 안내 및 재배정 체계의 개선을 촉구했다. 아울러 공식 홈페이지의 이용후기가 2025년 12월 이후 한동안 업데이트되지 않았음을 지적하며, 생생한 이용후기와 불편 사항, 이에 대한 개선 조치 결과를 주기적으로 투명하게 공개해 시민들에게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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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총재는 이 틈바구니에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그래서 이날 당무회의에서 후임을 공석으로 남겨두기로 했다고 밝혔다.양쪽 기세로 보아 빈 자리는 금방 채워지지 않을 조짐이다.

1998-04-1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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