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주경기장 18일 확정/申 문화장관 국회 답변

월드컵 주경기장 18일 확정/申 문화장관 국회 답변

입력 1998-04-16 00:00
수정 1998-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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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는 18일 관련기관 대책회의를 열어 2002년 월드컵축구 주경기장을 서울 상암동에 당초 계획대로 신축하거나,잠실 주경기장 또는 인천 문학경기장을 개·보수해 사용하는 방안중 하나를 최종 선택키로 했다.<관련기사 4면>

申樂均 문화관광장관은 15일 국회 ‘2002년 월드컵 등 국제경기대회 지원특위’(위원장 金鎭載)에 참석,“현재 잠실 주경기장과 인천 문학경기장에 각각 조사단을 파견,타당성 조사를 벌이고 있다”며 “이 조사결과를 토대로 18일 관계기관 대책회의에서 월드컵 주경기장 선정방안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申장관은 이어 “정부는 심각한 경제난에 따라 주경기장 뿐 아니라 모든 경기장을 대상으로 개최 문제를 재검토하고 있다”고 서울 상암동 주경기장 신축안 재검토에 이어 월드컵을 유치한 기존 10개 도시 가운데 상당수를 개최도시에서 제외할 방침임을 밝혀 주목된다.

申장관은 “월드컵을 개최하는 도시 숫자의 문제는 6월 지방선거에 영항을 줄 수 있는 만큼 지방선거 이후에 최종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徐東澈 기자>

1998-04-16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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