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연합】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은 지난해 부인 힐러리 여사의 소득을 포함,총 56만9천511달러를 벌어 9만1천964달러를 세금으로 낸 것으로 13일 밝혀졌다.
미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클린턴 대통령 부부는 지난해 미대통령 봉급 20만달러와 힐러리 여사의 저작물 판권수입 28만1천898달러,금융투자에 따른 이익 및 아칸소주 세금환불 등으로 8만여달러의 소득을 올렸다.
클린턴 부부는 이중 힐러리 여사의 판권수입 27만725달러를 자선단체에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클린턴 부부의 소득은 1백만달러를 넘어섰던 96년에 비해서는 크게 줄어든 것이다.
한편 앨 고어 부통령 부부는 지난해 19만7천729달러를 벌어 4만7천662달러의 세금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클린턴 대통령 부부는 지난해 미대통령 봉급 20만달러와 힐러리 여사의 저작물 판권수입 28만1천898달러,금융투자에 따른 이익 및 아칸소주 세금환불 등으로 8만여달러의 소득을 올렸다.
클린턴 부부는 이중 힐러리 여사의 판권수입 27만725달러를 자선단체에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클린턴 부부의 소득은 1백만달러를 넘어섰던 96년에 비해서는 크게 줄어든 것이다.
한편 앨 고어 부통령 부부는 지난해 19만7천729달러를 벌어 4만7천662달러의 세금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1998-04-1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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