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측서 관리인 맡아 나산·극동 경영권 유지

사주측서 관리인 맡아 나산·극동 경영권 유지

입력 1998-04-13 00:00
수정 1998-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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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법 재산보전인 선임

【朴賢甲 기자】 법정관리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나산그룹과 극동건설이 구 사주측 인사의 재산보전 관리인 선임으로 경영권을 유지하게 됐다.

서울지법 민사합의50부(재판장 李揆弘 부장판사)는 나산에 대한 재산보전처분과 함께 이 회사 安秉鈞 회장의 동생이자 나산실업 대표인 安秉五씨(44)와 채권자협의회가 추천한 尹大潤씨(55)를 재산보전 공동관리인으로 선임한 것으로 12일 밝혀졌다.

나산종합건설에 대해서도 대표이사 文炳寅씨(44)와 채권자협의회의 추천을 받은 金炳赫씨(55)씨를 선임했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고덕천 새봄맞이 대청소 앞장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강동3, 국민의힘)이 지난 28일 상일동 해맞이교 일대에서 열린 ‘고덕천 새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고덕천 정화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활동은 봄철을 맞아 증가하는 하천 쓰레기를 수거하고 쾌적한 수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서울시와 하남시가 함께 참여하는 광역 협력 정화 활동으로 진행됐다. 지역 간 경계를 넘는 공동 대응을 통해 하천 환경 관리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에코친구, 21녹색환경네트워크 강동지회가 주최·주관했으며, 그린웨이환경연합, 사)한국청소협회, 사)이음숲, 시립강동청소년센터, 사)미래환경지킴이 등 지역 환경단체와 주민, 대학생 봉사단,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관계자와 하남시 등 100여명이 참여해 고덕천과 한강 연결 구간 일대에서 대대적인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박 의원은 고덕천에 들어가 직접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누볐으며, 평소 고덕천 정화 활동과 줍깅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 참여형 환경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그는 “고덕천은 주민들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소중한 생활하천으로,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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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극동건설은 감사실장 白雲浩씨(49)와 채권자협의회측 沈相秀씨(58)를 보전관리인으로 뽑았다.

1998-04-1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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