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오는 15일 국회 본회의에서 지방선거 관련법 개정안을 처리하기 위해 이번주초 쟁점사항에 대한 일괄타결을 시도키로 했다.
국민회의와 자민련 한나라당 등 여야 3당은 13,14일 이틀간 잇따라 총무회담을 갖고 ▲정당간 후보 연합공천 ▲기초단체장 임명직 전환 ▲기초의회 의원 선거구제 조정 ▲노동조합의 선거운동 허용 등 핵심 쟁점에 대해 집중 절충을 벌일 예정이다.
그러나 여당은 한나라당이 요구하는 기초단체장의 임명직 전환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인 반면,한나라당은 연합공천 금지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어 막판까지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陳璟鎬 기자>
국민회의와 자민련 한나라당 등 여야 3당은 13,14일 이틀간 잇따라 총무회담을 갖고 ▲정당간 후보 연합공천 ▲기초단체장 임명직 전환 ▲기초의회 의원 선거구제 조정 ▲노동조합의 선거운동 허용 등 핵심 쟁점에 대해 집중 절충을 벌일 예정이다.
그러나 여당은 한나라당이 요구하는 기초단체장의 임명직 전환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인 반면,한나라당은 연합공천 금지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어 막판까지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陳璟鎬 기자>
1998-04-1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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