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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은 원격영상회의,원격진료 등 초고속정보통신서비스를 우선 보급해야할 분야로 행정(39.7%)과 교육학술(23.5%)등을 꼽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사실은 한국정보문화센터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만20세 이상성인 1천5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초고속정보통신 대국민여론조사’에서 밝혀졌다.
응답자들은 정보화가 지체되고 있는 원인으로 정보통신기기의 높은 구입비용(26.7%),국민들의 인식부족(20.6%),통신기기 및 소프트웨어 사용법의 어려움(13.5%)등을 들었다.
정부업무에 있어서는 행정합리화분야(21%),교육분야(20%),경제활성화 지원분야(18%),교통분야(14%)순으로 정보화가 필요하다고 여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이 이용하고 싶어하는 초고속정보통신서비스로는 전자민원서비스(57.0%),전자도서관(52.7%),컴퓨터예약서비스(52.1%),주문형영화서비스(50.2%),홈뱅킹서비스(49.5%)순으로 나타났다.
초고속정보통신의 이용과정에서 나타날 수있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지나친 상업주의 경향(25.5%),개인의 사생활침해(19.3%),음란정보의 유통(17.9%),컴퓨터범죄와 같은 반사회적 행위(17.2%)등을 꼽았다.
1998-04-0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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