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佛,포괄核禁 비준서 유엔 제출/핵보유 5개국중 처음

英·佛,포괄核禁 비준서 유엔 제출/핵보유 5개국중 처음

입력 1998-04-08 00:00
수정 1998-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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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교도 연합】 영국과 프랑스는 6일 포괄핵실험금지조약(CTBT) 비준을 약속한 5개 핵보유국 가운데 처음으로 유엔에 조약 비준서를 제출했다.

영국 정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양국이 CTBT의 발효시기를 앞당기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비준서를 가장 먼저 제출한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빌 리처드슨 유엔 대사는 영국과 프랑스의 이번 조처를 환영한다고 밝히면서 미국 행정부는 올해 안으로 CTBT를 비준해 줄 것을 상원에 촉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TBT가 발효되기 위해서는 영국,중국,프랑스,러시아,미국 등 5개 핵보유국과 핵무기 개발 능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되는 39개국 모두의 비준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현재 일본을 비롯한 13개국만이 CTBT를 비준한 상태이며 인도와 파키스탄은 조약 가입 자체를 거부하고 있다.

1998-04-0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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