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말 총외채 1,503억弗/1월보다 9억불 줄어

2월말 총외채 1,503억弗/1월보다 9억불 줄어

입력 1998-04-02 00:00
수정 1998-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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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말 현재 우리나라의 총대외 지불부담 규모는 1천5백3억달러로 전달보다 9억달러 줄었다.

재정경제부는 1일 2월 말 현재 총대외 지불부담 규모 중 만기 1년 이상의 장기외채는 8백89억달러,단기외채는 6백14억달러라고 발표했다.장기외채는 전달보다 17억달러 늘었고 단기외채는 전달보다 26억달러 줄었다.장기외채가 늘어난 것은 국제통화기금(IMF)의 지원자금이 도입된 게 주요인이다.반면 금융기관 및 기업들은 단기외채를 일부 갚아 단기외채는 줄었다.이에 따라 단기외채 비중은 40.8%로 전달보다 1.5% 포인트 낮아졌다.이달에는 단기외채를 중장기로 전환하는 계약이 발효(發效)되기 때문에 단기외채 비중은 30% 수준으로 더 떨어질 전망이다.

총대외 지불부담은 세계은행(IBRD) 기준의 총외채에다 외국에 진출한 현지금융기관이 빌린 외채까지 포함된 것이다.IBRD 기준 총외채는 지난 2월 말 현재 1천2백2억달러로 전달보다 4억달러 줄었다.<郭太憲 기자>

1998-04-0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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