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소장품 실업기금 바자에/국민회의 4월말 개최

DJ 소장품 실업기금 바자에/국민회의 4월말 개최

진경호 기자 기자
입력 1998-03-31 00:00
수정 1998-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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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넥타이·친필휘호·지팡이·시계 등 출품/연예인 등도 대거 참여 11억 조성 목표

‘金大中 넥타이’‘金大中 시계’를 일반시민들이 갖게 될 듯하다.국민회의는 30일 간부회의를 열어 실업대책기금 마련 바자회를 개최,金大中 대통령의 소장품도 출품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행사는 대략 4월말쯤으로 계획하고 있다.金대통령의 양복과 구두,넥타이,지팡이,친필휘호,그리고 소장하고 있는 책자와 서화 등도 경매에 부칠 방침이다.趙世衡 총재권한대행을 비롯한 소속의원들과 연예인,스포츠 스타들도 참여해 의류나 사인엽서,사인볼 등을 판매한다.국민회의는 이를 위해 車範根 월드컵축구 국가대표 감독과 미국 및 일본 프로야구에서 뛰고 있는 朴贊浩,宣東烈,李鍾範 선수,그리고 국내 프로농구 선수들을 상대로 교섭중이다.가능하면 많은 ‘스타’들을 1일 도우미로 활용,시민들의 참여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국민회의는 이번 바자회를 통해 11억원 정도의 실업대책 기금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액수도 중요하지만 실업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의지를 다지는 계기로 삼자”는 것이 행사를 기획한 薛勳 기획조정위원장의 설명이다. 金대통령에게는 이같은 아이디어가 趙총재대행의 당무보고때 정식 건의될 예정.“사전 양해는 없었지만,金대통령께서도 흔쾌히 협조(?)하지 않겠느냐”는게 기조실 당직자의 기대다.<陳璟鎬 기자>

1998-03-31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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