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만찮은 地自선거 협상/정당공천 단체장 배제싸고 여야 시각차

만만찮은 地自선거 협상/정당공천 단체장 배제싸고 여야 시각차

진경호 기자 기자
입력 1998-03-27 00:00
수정 1998-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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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노조 참여·의원감축규모도 쟁점

제190회 임시국회 회기가 다음달 4일까지 연장된 가운데 여야는 지방선거제도 개선을 위한 본격 협상에 들어갔다.국회 행정자치위에서 다룰 이번 협상은 지방의원 감축등에 대한 공감대에도 불구하고 정당공천 문제와 선거구 획정등의 쟁점이 적지 않아 진통이 예상된다.

가장 큰 쟁점은 정당공천 문제.국민회의와 자민련은 현재 정당공천이 금지된 기초의원까지 모두 정당공천을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이다.반면 한나라당은 기초의원은 물론 기초단체장까지 정당공천을 배제해야 한다고 맞서 있다.특히 서울과 6대 광역시의 구청장은 임명제로 전환하자는 주장이다.

여권의 정당간 연합공천 제도화도 쟁점이다.여당은 선거홍보물과 투표용지등에 양당 이름을 나란히 표시하고 선거운동도 함께 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원하나 한나라당의 반대가 거세다.

선거구에 있어서 여당은 소선구제를 고수하고 있으나,한나라당은 기초의원에 있어서 중선거구제를 주장한다.노조의 선거운동 참여에 대해서도 한나라당은 반대다.기초단체장이 궐위했을 때도 여당은 기초의회에서 단체장을 선출하는 방안을 마련했으나 한나라당은 보궐선거 실시를 주장하고 있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학마루공원 시설개선공사 준공 소식 전해

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국민의힘, 강동3)이 주민들의 오랜 이용 불편 사항으로 지적되어 온 ‘학마루공원 시설개선공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공원 이용 환경이 한층 쾌적하고 안전하게 재정비됐다. 특히 이번 공사는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통해 추진된 사업으로, 지역구 의원과 서울시의 적극적인 소통이 이뤄낸 대표적인 지역 민원 해결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강동구 고덕동 692번지 일대에 위치한 학마루공원은 인근 아파트 단지와 학교를 연결하는 거점형 생활권 근린공원이다. 그러나 오랜 기간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산책로 포장이 균열·침하되는 등 시설 노후화가 심각하게 진행됐다. 이로 인해 보행 환경이 악화되면서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통학하는 학생들의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시설개선공사는 총 3억 4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1000㎡ 규모로 추진됐다. 주요 사업 내용은 ▲노후 산책로(트랙) 전면 정비 ▲고사목 및 뿌리 제거 ▲청단풍, 황금사철, 겹철쭉 등 수목 식재 ▲맥문동 식재 ▲원형수로관 및 집수정 설치 등 배수체계 개선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존 균열과 파손이 심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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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원 감축규모도 쟁점이다.여당은 광역의원 646명,기초의원 3천430명을, 야당은 각각 727명과 2천810명을 주장한다.<陳璟鎬 기자>
1998-03-27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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