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大中 대통령은 26일 북풍사건과 관련,“공안기관을 통해 야당이나 정치권을 위축시키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말해 북풍 관련 정치인에 대한 사법처리 최소화 방침을 다시 천명했다.
金대통령은 이날 낮 청와대에서 鄭均桓 사무총장 등 국민회의 신임 당직자 33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공안기관을 정치에 악용하거나 정치보복,정보의 침소봉대가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金대통령은 또 실업대책과 관련,“공무원들이 1조1천억원을 만들어 총계 6조6천억원의 실업대책기금이 생겼다”면서 “여기에 국영기업체에서 모은 실업대책기금을 모으면 7조9천억원의 실업기금이 마련된다”고 말했다.<徐東澈 기자>
金대통령은 이날 낮 청와대에서 鄭均桓 사무총장 등 국민회의 신임 당직자 33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공안기관을 정치에 악용하거나 정치보복,정보의 침소봉대가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金대통령은 또 실업대책과 관련,“공무원들이 1조1천억원을 만들어 총계 6조6천억원의 실업대책기금이 생겼다”면서 “여기에 국영기업체에서 모은 실업대책기금을 모으면 7조9천억원의 실업기금이 마련된다”고 말했다.<徐東澈 기자>
1998-03-2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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