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알레르기 예방엔 모유가 최고/독 전문가 밝혀

아동 알레르기 예방엔 모유가 최고/독 전문가 밝혀

입력 1998-03-21 00:00
수정 1998-03-2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생후 6개월 먹이면 면역 강화

【뮌헨 DPA 연합】 유럽,미국 등 선진국 어린이들의 20∼30%가 알레르기로 고통받고 있으며 어린이 알레르기 환자들은 더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문가들이 말했다.

알레르기의 원인으로는 유전,환경오염 등이 지목되고 있으며 또 위생상태 개선도 어린이들의 면역체계가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뮌헨기술대학교의 알레르기 전문가 요한스 링 박사는 어린이 알레르기 예방의 최선책은 생후 6개월 동안 모유를 먹이는 것이며 모유를 먹일 수 없을 때는 알레르기 정도가 낮은 음식들 만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 어린이의 생활환경을 조정,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요소를 없애야 하는데 어린이 알레르기 환자는 애완동물을 키우지 않는 것이 좋으며 장남감 인형도 먼지를 빨아당기므로 멀리해야 한다.

1998-03-21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