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의회 의장 수사/종량제 봉투 대금 5억원 횡령 혐의

마산시의회 의장 수사/종량제 봉투 대금 5억원 횡령 혐의

입력 1998-03-18 00:00
수정 1998-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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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이정규 기자】 마산 동부경찰서는 17일 마산시 의회 이광운 의장(52)이 실제적인 사주로 있는 마산시 쓰레기종량제 봉투 판매대행 회사가 시에 납부해야 할 5억원의 공금을 횡령했다는 마산시의 고발에 따라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쓰레기종량제 봉투를 판매하는 마산환경상사(대표 이종률·44)가 지난 94년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시에 납부해야 할 종량제 봉투 판매대금 5억2천만원을 납부하지 않았으며 보증인이자 실제 사주인 이광운 의장은 지난 6일 일본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남창진 서울시의원, ‘한국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으로부터 공로패 받아

서울시의회 남창진 의원은 25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개최된 한국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2026년도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연맹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남 의원은 2022년 제11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으로 의정활동을 하며 장애인 권익과 복지에 관심을 갖고 정책을 조율해왔으며 필요한 예산이 편성되도록 노력해 왔다. 특히 시각장애인들의 불편한 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힘을 쏟았다. 제도 정비 분야에서는 ‘서울시 장애인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고 ‘서울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촉진을 위한 조례’ 개정안 발의에 공동으로 참여했다. 지난 연말 통과된 ‘서울시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영상해설 활성화 지원 조례안’에도 동의 연서해 모든 장애인이 보편적인 사회적 편익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남 의원은 서울시의회 제11대 마지막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하며 장애인들을 위한 시설, 운영, 지원 등 여러 분야를 꼼꼼히 점검해 장애 구분 없이 보편적 편익이 분배되도록 심사를 진행했다. 공로패를 받은 그는 “과거보다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지원이 많아졌지만 아직도 개선해야 하는 제도와 재정적인 지원이 사회 곳곳에 있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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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 회사의 대표 이종률씨가 명의만 빌려 주었을 뿐 회사 자금 운영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고 있어 실제적인 경영은 이의장이 해온 것으로 보고 회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이의장의 행방과 횡령한 공금 내역을 조사 중이다.

1998-03-1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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