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대학생 수천명 사흘째 반정부시위/루피아화 1만2천대 폭락

인니 대학생 수천명 사흘째 반정부시위/루피아화 1만2천대 폭락

입력 1998-03-07 00:00
수정 1998-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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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외신 종합 연합】 수하르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7선 연임을 위한 국민협의회선거가 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6일 대학생들의 반정부 시위가 계속됐다.

자카르타 남동쪽 110㎞에 위치한 반둥 공과대학생 2천여명은 이날 수하르토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며 사흘째 시위를 벌인뒤 가두진출을 시도했으나 진압병력의 제지를 받았다.

자카르타에 있는 인도네시아 기독대학에서도 이날 500여명의 학생들이 평화시위를 벌였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흑석고등학교 개교식 참석… “29년 숙원, 주민과 함께 이룬 결실”

이희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동작4)이 13일 흑석고등학교 개교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입학생과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현장에는 이 부위원장을 비롯해 나경원 국회의원(동작을), 지역 시·구의원,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및 관계 공무원 등 주요 인사들도 대거 함께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 의원은 축사에서 개교 소회를 밝히며 “후배이자 동생인 흑석동 아이들이 먼 길을 오가지 않고 좋은 환경에서 마음 편히 배웠으면 좋겠다는 일념으로 여기까지 왔다”며 “학부모님들께서 함께 목소리를 내주신 덕분에 이뤄낸 절실함의 결과”라고 말했다. 흑석동에 고등학교가 생긴 것은 1997년 중대부고가 강남으로 이전한 이후 무려 29년 만의 경사다. 그동안 흑석동 주민들은 동네에 고등학교가 없어 학생들이 몇 킬로미터 떨어진 다른 지역으로 멀리 통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흑석고 설립 아이디어를 처음으로 꺼내 든 이 의원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이를 1호 공약으로 내세워 당선된 후 약속 이행을 위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꾸준히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학부모 설명회와 간담회를 열어 주민들의 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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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영 인도네시아수출입은행(EXIM)이 거액의 환차손을 입었다는 보도속에 루피아화가 이날 상오 한때 달러당 1만2천선까지 폭락하는 등 금융시장역시 혼란에 빠졌다.

1998-03-0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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