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 대법원장은 2일 최근 물의를 빚고 있는 ‘의정부 지원 판사 비리 사건’과 관련,“사법부는 일부 지방의 비극적인 일로 시련을 겪고 있고 국민들에게 큰 걱정을 끼쳐드리고 있다”며 공식적으로 유감을 표명했다.
윤대법원장은 이날 신규 법관 51명과 예비판사 79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번 일로 지금까지 쌓아온 사법부의 판결에 대한 승복이 하루 아침에 무너지는 것 같은 참담한 느낌”이라고 말했다.<박현갑 기자>
윤대법원장은 이날 신규 법관 51명과 예비판사 79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번 일로 지금까지 쌓아온 사법부의 판결에 대한 승복이 하루 아침에 무너지는 것 같은 참담한 느낌”이라고 말했다.<박현갑 기자>
1998-03-0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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