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육협의회 12대 회장 현승일씨

대학교육협의회 12대 회장 현승일씨

박홍기 기자 기자
입력 1998-02-28 00:00
수정 1998-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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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도 다각적 구조조정 필요”/다단계 입시전형·수시입학제 활성화돼야

“IMF 시대를 맞아 대학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구조조정을 실시해야 합니다”

27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제12대 회장으로 선출된 현승일 국민대 총장은 “대학은 이제 사회적 욕구에 맞춰 체질을 개선,교육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학에도 거품이 있는 게 사실이지만 구조조정은 기업처럼 정리해고 등의 방식으로 이뤄질 수 없다”고 말했다.새로운 인사제도와 평가제도 등이 도입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대학 자율화에 따른 대교협의 역할에 대해서는 “대학의 교육·연구 부문이 자율적인 분위기 속에 발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교육 개혁의 기본줄기에 대해서는 적극 찬성했다.세부적인 부문에서는 대학간에 다소 의견 차이가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개혁은 꾸준히 추진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입시개혁의 방향에 대해서는 “다단계 입시전형,기준의 다원화,수시입학제도 등이 활성화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기여입학제에 대한 견해를 묻자 “신중하게 생각해야 할 사안”이라면서 “재정문제만으로 접근해서는 안된다“고 못박았다.대학간의 불균형·사회정의 훼손 등의 부작용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신사·압구정 노후 보도 정비… 강남·강북 시민 보행환경 개선”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강남구 신사동과 압구정동 일대의 노후된 보행로를 전면 정비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2026년 신사동·압구정동 보도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압구정로 225(압구정 중·고등학교 주변)와 언주로 831~871 주변(신사동) 등 노후화된 보도블록으로 인해 평소 주민들의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사업비 7억 9000만원(시비)이 투입되며, 보도블록 정비 8.78a, 측구 및 경계석 설치 739m 등의 대규모 정비가 이뤄진다. 특히 압구정 중·고등학교 주변인 ‘압구정로 225’ 구간의 성수대교 측면 보도블록 공사에는 이 의원이 직접 발의해 확보한 예산 2억원이 전격 반영됐다. 이 구간은 강남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버스·자전거·유모차 등을 이용해 성수대교를 오가는 강북 지역 시민들의 통행량도 매우 높은 곳이다. 이번 정비를 통해 강남북을 오가는 모든 시민의 보행 환경과 이동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언주로 837~871 주변’ 구간에는 시비 5억 9000만원이 투입되어 노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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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IMF시대를 맞아 대학도 달라져야 한다”고 전제,“교육개혁에 따른 무리한 투자 등으로 어려워진 현재의 대학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대학은 물론 정부 학부모가 함께 뛰어야 한다”고 말했다.<박홍기 기자>
1998-02-2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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