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과외 ‘박사과정 부부’ 적발/서울교육청

고액과외 ‘박사과정 부부’ 적발/서울교육청

입력 1998-02-25 00:00
수정 1998-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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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10명 세무조사 의뢰

서울시교육청은 24일 강남 지역 부유층 자녀들을 상대로 고액의 불법과외 교습을 한 신모씨(36)부부를 적발,검찰에 고발하는 한편 학부모 10명에 대한 세무조사를 관할세무서에 의뢰키로 했다.

신씨 부부는 지난해 8월부터 강남국 청담1동 자신들의 아파트에서 강남지역 중학교 2년생 2∼10명을 상대로 12개 전 과목에 걸쳐 하루 3시간20분씩 1주일에 4차례 과외교습을 해주고 한사람에 월 90만원씩 지금까지 모두 2천6백여만원을 받았다.과외학생의 부모는 전직 국회의원을 비롯해 기업체 대표,금융회사 간부 등사회지도층 인사가 대부분이다.

이종민 서울시의원 “좋은 사업일수록 더 세심하게”… ‘더 아름다운 결혼식’ 이용편의·공정성 개선 촉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종민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제340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서울시 여성가족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공공예식장 사업인 ‘더 아름다운 결혼식’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도, 예약 편의성과 협력업체 배정의 공정성, 실제 예식비용 관리 등 이용자 중심의 운영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공원과 한옥, 문화시설 등 서울의 공공공간에서 자신만의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2024년 155건이던 예식 실적이 2025년 280건으로 늘었고 2026년 563건, 2027년 631건의 예약이 확정되는 등 사업이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먼저 원하는 날짜에 예약할 수 있는 예식장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기 어렵고 장소마다 예약 상태 표시 방식이 제각각이라며, 날짜별 가용 장소와 수용인원, 주차 및 피로연 가능 여부, 비용 등을 일목요연하게 비교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함께 취소 일정 공석 안내 및 재배정 체계의 개선을 촉구했다. 아울러 공식 홈페이지의 이용후기가 2025년 12월 이후 한동안 업데이트되지 않았음을 지적하며, 생생한 이용후기와 불편 사항, 이에 대한 개선 조치 결과를 주기적으로 투명하게 공개해 시민들에게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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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대 박사과정 시험을 준비중인 신씨와 91년 S대 박사과정을 수료,논문심사를 앞두고 있는 부인 신모씨(37)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과외를 시작한 것으로 밝혀졌다.<김태균 기자>

1998-02-2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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