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128메가 SD램 세계 첫 출하

삼성 128메가 SD램 세계 첫 출하

입력 1998-02-24 00:00
수정 1998-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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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속도 64메가D램의 2배… 2분기부터 양산

삼성전자가 128메가 싱크로너스D램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128메가SD램은 64메가D램과 256메가D램의 중간단계로,64메가D램에 비해 용량이 2배나 되며 싱크로너스의 채용으로 처리속도 역시 2배 빨라진 일종의 ‘변칙제품’이다.회로선폭 0.23μ(1μ=1백만분의 1m)의 초정밀 제품으로 200자 원고지 4만2천장 분량의 정보를 기억할 수 있다.또 인텔의 차세대개인용컴퓨터(PC) 프로젝트인 ‘PC­100’등 차세대 고성능PC에 다양하게 응용할수 있다.삼성은 64메가D램의 설계 및 공정기술을 한단계 발전시켜 64메가D램과 동일한 크기로 개발해 시스템 변경없이 이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초기시장에서 가격부담을 줄였다.현재 128메가D램을 필요로 할 경우 64메가D램 2개를 포개 사용하고 있다.<조명환 기자>

1998-02-2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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