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 AFP 연합】 앞으로 가상공간에 있는 책이나 CD의 데이터, 건축가의 설계도면 등을 인터넷으로 전송받을 경우 관세가 붙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이 세계무역기구(WTO)에서 인터넷 무관세를 실현시키겠다고 작정하면 실제 상황은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미국은 19일 올해 1·4분기 WTO 정기총회에서 전자 상거래에 대해 관세를 물리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공식 제출하고 지지를 호소할 방침이다.
미국은 19일 올해 1·4분기 WTO 정기총회에서 전자 상거래에 대해 관세를 물리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공식 제출하고 지지를 호소할 방침이다.
1998-02-2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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