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박태준 총재는 18일 김대중 대통령당선자가 재벌계열기업을 3∼6개의 핵심기업으로 정리해야 한다고 언급한 데 대해 “숫자를 인위적으로 축소한다기보다는 기술과 업종을 중심으로 기업을 줄여야 한다는 뜻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박총재는 이날 상오 경북 포항북지구당 사무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기업수가 수십개가 되어도 전문기술 중심으로 계열화됐다면 문제될 것이 없다”고 말했다.<박대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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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02-1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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