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고정환율제 시행”/재무장관 발표

인니 “고정환율제 시행”/재무장관 발표

입력 1998-02-12 00:00
수정 1998-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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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피아화 안정 조치… 시기 등 조율/시중은행 212개서 28개로 대폭 축소

【자카르타 외신 종합 연합】 인도네시아는 폭락세를 보이는 루피아화를 안정시키기 위한 조치의 하나로 일종의 고정환율제인 통화보드제도(Currency Board System)를 시행할 것이라고 마리에 무하마드 인도네시아 재무장관이 11일 밝혔다.

무하마드 장관은 이날 국회 답변에서 “현 시점에서 통화보드제도의 시행만이 유일한 통화위기 극복방안”이라면서 루피아화를 어떤 통화에 고정시킬 것인지와 이 제도의 시행시기 등 세부 사항을 곧 발표하겠다고 말했다.이와 관련,인도네시아 재무 관리들은 홍콩에서 시행중인 통화보드제도와 유사하게 이 제도가 운용될 것이라고 말했다.홍콩의 통화보드제도는 홍콩달러화를 미 달러화에 고정시켜 매우 좁은 범위 내에서 환율의 시장변동을 허용하는 제도이다.

앞서 10일 수하르토 대통령은 회교 성직자들을 접견하는 자리에서 정부가 환투기꾼들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를 곧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승진 서울시의원, ‘중랑구 가을 축제 릴레이 개최 환영… “봄 장미축제 이을 명품 가을 축제 싹 틔워”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3)이 지난 3일과 4일 이틀 동안 중랑구 일대에서 펼쳐진 가을 축제 릴레이를 반기며, 지역사회가 명실상부한 사계절 문화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는 뜻을 밝혔다. 그간 중랑구는 대표 봄 행사로 꼽히는 ‘서울장미축제’에 비해 가을에 즐길 만한 콘텐츠가 적다는 아쉬움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박 의원은 중랑천 변을 활용한 가을철 문화예술 예산을 꾸준히 챙기고 축제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해 왔으며, 이 같은 다방면의 노력이 이번 주말 연속 축제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 우선 3일 토요일 저녁 7시에는 중랑구 장미공원 야외무대에서 제15회 그랜드오페라축제 ‘장미공원’의 막이 올랐다.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 대상으로 지정된 이번 무대는 600석에 달하는 야외 객석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전석 무료로 선착순 제공됐다. 이어 10월 4일 일요일 오후 5시에는 중화 체육공원에서 ‘제1회 서울 희희낙락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중랑문화원에서 주최, 주관하고 서울시가 함께하는 이 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을 음악회를 주제로 시민들에게 다가갔다. 트로트 황태자로 불리는 가수 박현빈과 감성 발라더 가수 유미의 축하공연, 시니어모델 워킹쇼,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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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는 이와 함께 국제통화기금(IMF)과합의한 경제개혁의 일환으로 현재 212개인 시중은행을 대폭 줄이기로 했다고 수드라잣 지완도노 중앙은행 총재가 이날 밝혔다.이와 관련,회의에 참가했던 시중은행협의회(페르바나스) 대표는 “시중은행 숫자가 약 28개로 크게 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1998-02-1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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