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10일 국립공원 이용객들에게 입장료와 문화재관람료 명목으로 2중부과되는 현행 제도를 개선,입장료를 없애고 이를 국고에서 지원·보전함으로써 국민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김대중 대통령당선자에게 보고했다.
인수위는 이날 주례보고를 통해 “국립공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국립공원의 쓰레기 처리와 행락객 관리는 지방자치단체에 맡기고 공원 생태보전과연구는 중앙부처가 관리토록 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박찬구 기자>
인수위는 이날 주례보고를 통해 “국립공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국립공원의 쓰레기 처리와 행락객 관리는 지방자치단체에 맡기고 공원 생태보전과연구는 중앙부처가 관리토록 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박찬구 기자>
1998-02-11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