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잡고 불황 이긴다”/‘가격파괴 거리’ 조성 붐

“물가 잡고 불황 이긴다”/‘가격파괴 거리’ 조성 붐

입력 1998-02-10 00:00
수정 1998-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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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진구 먹자골목 시범지역 추진/대전­선화동서 시작… 참여업소 90개로/부산­일부식당 음식값 1천원씩 내려

개인 서비스 요금을 내려 치솟는 물가를 잡고 업소마다 겪는 불황을 이기기 위한 ‘가격 파괴’바람이 각 지방자치단체와 업소들을 중심으로 일고 있다.

서울시는 9일 음식점 숙박업소 이·미용소 세탁소 목용탕 등 개인 서비스업종의 대폭적인 요금 인하를 유도하기 위해 530개 동별로 요금을 다른 업소보다 크게 내린 업소가 밀집해 있는 지역을 ‘가격파괴 거리’로 지정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14일까지 구청을 통해 업소별 가격실태를 조사한 뒤 이를 근거로 ‘가격파괴 거리’를 최종 선정한다.

대전시 중구 선화동에 44개 업소를 ‘가격파괴 시범거리’로 가장 먼저 조성한 대전시의 경우,서구 갈마동 괴정동 등으로 확산돼 참여업소가 90여개소로 두배 이상 늘었다.

박승진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제2회 서울 Urban AI 포럼’ 축사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를 이끄는 박승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3)이 지난 7일 코엑스 B홀 W무대에서 열린 ‘제2회 서울 Urban AI 포럼’ 현장을 찾아 축사를 건넸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서울AI재단이 공동 주최·주관한 포럼으로, 전 세계가 직면한 도시 문제를 해결할 AI 기술을 나누고 글로벌 석학들과 함께 Urban AI 분야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도시 지능의 자율성과 거버넌스’라는 핵심 주제 아래 치러진 이번 포럼에는 케임브리지 맥스웰 센터를 비롯해 토론토 메트로폴리탄 대학교, 위스콘신 대학교, MIT 센서블 시티 랩 등 세계적인 연구기관과 대학의 주요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깊이 있는 강연과 토론을 이어갔다. 박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AI는 이제 단순한 정보 분석을 넘어 도시가 움직이고 시민이 생활하는 방식 자체를 변화시키고 있다”며 “올해 포럼의 주제인 ‘도시 지능의 자율성과 거버넌스’는 우리가 지금 고민해야 할 매우 중요한 화두”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 위원장은 AI 기술의 급격한 발전에 따른 책임과 공공성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그는 “기술의 속도를 따라가는 것만큼 그 기술이 나아갈 방향을 정하는 것 또한 도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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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일부 식당에서도 4천500원∼5천원 하던 비빔밥과 김치찌개를 3천원∼3천500원으로 인하했으며 광주시내 일부 음식업소들도 지난달 30일부터 음식값을 20∼30% 내려받고 있다.<강동형 기자>
1998-02-1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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