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연합】 “죄는 미워하되 인간을 미워하지 말라.”요한 바오로 2세 로마 교황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구명운동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여성 사형수 칼라 페이 터커(38)는 3일 하오 6시45분(현지시간) 텍사스주 헌츠빌교도소에서 끝내약물주사를 맞고 생을 마감했다.미국의 ABC 등 주요방송들은 이날 저녁 그녀의 형집행을 주요 뉴스로 다뤘다.
그녀의 사형집행은 76년 미 연방대법원이 사형제도를 합법으로 부활한 이래 여성으로서는 미국에서 2번째 그리고 텍사스주에서는 134년 만에 처음으로 기록됐다.
83년 도끼로 두 남녀를 살해한 터커는 살인혐의로 기소돼 살인죄 등으로 사형을 선고받았다.
그녀의 사형집행은 76년 미 연방대법원이 사형제도를 합법으로 부활한 이래 여성으로서는 미국에서 2번째 그리고 텍사스주에서는 134년 만에 처음으로 기록됐다.
83년 도끼로 두 남녀를 살해한 터커는 살인혐의로 기소돼 살인죄 등으로 사형을 선고받았다.
1998-02-0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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