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솔직담백하게 설명… 국민 협조 구할 것”/외국 사례 들어 국민 재기 의지 부축에 역점
김대중 대통령 당선자측은 18일 저녁에 열리는 ‘국민과의 TV대화’를 하루 앞둔 17일 경제위기 극복 등 주요 현안과제에 대한 답변 준비를 마무리했다.
김당선자는 16일 하오 2시간 동안 서대문 아·태평화재단 사무실에서 김원길 정책위의장과 이해찬 임채정 김한길 정동채 김영환 김상우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리허설을 가졌으며 17일에는 시내 모처에 머물며 국민들이 관심을 갖는 현안을 경제,정치,사회,문화 등 분야별로 나눠 집중점검했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방송협회에 보내온 국민들의 질문서는 모두 1만4천760건.이 가운데 76%가 경제분야에 집중돼 있다고 김한길 인수위대변인은 설명했다.경제분야에서도 물가와 정리해고,실업대책,외환위기 극복에 국민들이 특별한 관심을 보였고,정치와 사회분야에 대한 질문도 10% 정도가 됐다고 한다.
김당선자측은 이번 TV대화는 대통령선거 당시의 TV토론과는 성격이 크게 다르다고 강조하고 있다.김한길대변인은 “국민과의 대화는 시험이나 재치문답이 아니다”면서 “김당선자가 우리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설명하고,국민들의 협조를 당부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당선자는 특히 우리나라에 비해 2배의 실업자를 내고,심각한 물가고에 처했던 멕시코가 국제통화기금(IMF)체제를 조기에 극복했던 예를 소개하고,“그들이 할 수 있었던 일을 능력있고 저력있는 한민족이 왜 못하겠는가”라며 국민의 재기의지를 북돋울 복안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당선자는 보다 설득력 있는 호소를 토로하기 위해 모두 발언과 마무리 발언의 준비를 공보팀에 맡기지 않고 직접 원고를 썼다고 한다.<이도운 기자>
김대중 대통령 당선자측은 18일 저녁에 열리는 ‘국민과의 TV대화’를 하루 앞둔 17일 경제위기 극복 등 주요 현안과제에 대한 답변 준비를 마무리했다.
김당선자는 16일 하오 2시간 동안 서대문 아·태평화재단 사무실에서 김원길 정책위의장과 이해찬 임채정 김한길 정동채 김영환 김상우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리허설을 가졌으며 17일에는 시내 모처에 머물며 국민들이 관심을 갖는 현안을 경제,정치,사회,문화 등 분야별로 나눠 집중점검했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방송협회에 보내온 국민들의 질문서는 모두 1만4천760건.이 가운데 76%가 경제분야에 집중돼 있다고 김한길 인수위대변인은 설명했다.경제분야에서도 물가와 정리해고,실업대책,외환위기 극복에 국민들이 특별한 관심을 보였고,정치와 사회분야에 대한 질문도 10% 정도가 됐다고 한다.
김당선자측은 이번 TV대화는 대통령선거 당시의 TV토론과는 성격이 크게 다르다고 강조하고 있다.김한길대변인은 “국민과의 대화는 시험이나 재치문답이 아니다”면서 “김당선자가 우리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설명하고,국민들의 협조를 당부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당선자는 특히 우리나라에 비해 2배의 실업자를 내고,심각한 물가고에 처했던 멕시코가 국제통화기금(IMF)체제를 조기에 극복했던 예를 소개하고,“그들이 할 수 있었던 일을 능력있고 저력있는 한민족이 왜 못하겠는가”라며 국민의 재기의지를 북돋울 복안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당선자는 보다 설득력 있는 호소를 토로하기 위해 모두 발언과 마무리 발언의 준비를 공보팀에 맡기지 않고 직접 원고를 썼다고 한다.<이도운 기자>
1998-01-18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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