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여성작가 6인의/한국화 재해석전

신예 여성작가 6인의/한국화 재해석전

입력 1998-01-16 00:00
수정 1998-01-1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내 화단에서 한국화에 대한 재평가 작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신예 여성작가들만의 작품을 통해 한국화의 현주소를 짚어보는 ‘21세기 한국화 내일의 전망전’이 지난 14일부터 서울 종로구 관훈동 서경갤러리(733­0434)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한국화의 본질을 강조하면서 독창적인 재해석을 시도하는 젊은 여성작가 6인을 소개하는 자리.각각 다른 기법과 분위기를 드러내면서 개성있는 화면을 구사해 눈길을 끌고 있는 작가들인데 주로 한국인의 의식과 자연·삶을 진솔하게 표현해내는 인물들이다.

출품작가는 장현재·손영·김일화·이보름·이애리·윤형선 등 모두 30대 내외의 신예들.이 가운데 장현재는 응집된 화면으로 자연을 강조하고 있고 손영은 추상성 강한 수묵담채와 석채로 인간의 의식을 표현하고 있다.또 김일화는 꽃을 소재로 생명의식을 강조하는 작가이며 이보름은 실내풍경을 통해 인간 세상을 상징적으로 압축시켜 놓았다.그런가 하면 윤형선은 인물과 화조를 은유적인 분위기로 담아내고 이애리는 도시의 모습에서인간의 내면 세계를 끌어내는 독특한 작업을 해오고 있는 작가다.20일까지.<김성호 기자>

1998-01-16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이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