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 울산공장 또 불/페인트 분사중 인화

현대자 울산공장 또 불/페인트 분사중 인화

입력 1998-01-10 00:00
수정 1998-0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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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차 불타 10억대 피해

【울산=강원식 기자】 9일 하오 2시40분쯤 울산 현대자동차 4공장에서 페인트작업도중 불이 나 수억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50분여만인 하오 4시30분쯤 꺼졌다.

이날 불로 4공장 내부 5천8백여평 가운데 2층 도장부 160여평과 생산라인,조립중인 자동차 등이 불에 탔으며 도장부 직원 안상철씨(46)가 유도가스에 질식돼 치료를 받았다.

소방서는 공장내 도장부에서 페인트 칠을 하는 분사작업 도중 마찰이나 스파크로 불꽃이 튀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불을 처음 본 직원 이일우씨(45·도장부)는 “4공장의 2층 도장부에서 작업중 도장부 안쪽에서 갑자기 연기가 치솟아 근로자들이 급히 대피했다”고 말했다.

불이 나자 울산 중부소방서와 남부소방서 소방차와 회사 자체 소방차 등소방차 40여대와 소방대원,직원 등 5백여명이 진화에 나섰으나 인화물질이타면서 연기가 심해 어려움을 겪었다.
1998-01-1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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