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지사 조애실씨(77·여)가 7일 하오 10시20분 서울 강북구 수유1동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함북 길주 출신인 조씨는 일제시대 아오지탄광에서 야학을 열어 부녀자들의 문맹퇴치와 민족의식 고취에 힘썼으며 그 공로로 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영결식은 10일 상오 6시 수유5동 송암교회.유해는 대전국립현충원 애국지사묘역에 안장된다.9064555
1998-01-09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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